자연에서 치유을 얻다 : 숨
포 토 그 래 퍼 마 크 피 셔
마크 피셔
저는 언제나 사랑해 왔던, 지혜롭고도 영속적인 자연의 품으로 왔습니다.
이는 제가 카메라와 처음 만났던 어린 시절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. 아버지의 미놀타 카메라로 대서양 해안가의 갈매기를 찍으며 처음으로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된 저는, 청소년기까지 제 조국 프랑스 구석구석의 커다란 산맥과 바다는 물론 유럽 인근 이곳저곳을 부모님과 꾸준히 여행하는 행운을 맛보았습니다.
이때 목격한 자연경관 하나하나가 제 마음 깊이 스며들었습니다.
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는 작업을 하며 항상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.
2023
한국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개인전 외 다수 단체전